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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1.12.29 12.29 답도 없는 질문에 답을 내린다는 건... (4)

12.29 답도 없는 질문에 답을 내린다는 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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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근무를 마치고 밀려오는 씁쓸함에 태진이랑 태봉이를 타고서  늦은시간에 오이도를 다녀 왔다-"
태진이랑 이렇게 늦은시간에 긴긴 이야기를 하는건 처음인듯 한데...
무튼, 태진도 나름의 큰 고민을 가지고 있었고,
나도 태진이 만큼은 아니지만, 나름의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.
그러면서도 태진의 태봉이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다.

뭐, 누가 뭐라하지도 않았지만, 나 스스로가 나를 옥죄어 오는 이 느낌은 뭘까?!
그래, 누가 이 직장을 계속다니라고 해서 이 직장을 못나가고 있는 것은 아닌데,
왜 난 이 직장을 그만 두지 못하고, 항상 같은 말만 되풀이하고 있을까?!
내 안의 욕심을 던져 버린다면 나는 과연 더 행복 할 수 있을까?!
내가 어렸을적 꾸었던 나의 꿈은 무엇이었던가?!
그리고 지금 내가 바라는 꿈들은 무엇인가?!

그래, 어찌 되던 삶이야 살아지긴 살아지겠지?!
어찌 저찌 되던 말야......
만족하느냐, 아니 느냐의 몫은 나에게 있는 거 겠지?!
혼자 있는 이 시간, 어쩌면 잃어 버렸던 나를 찾은 듯한 느낌도 들고....
한 해를 마감하면서 불연듯 내가 바라 마지 않았던 나의 삶은 어떤 삶이 었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.


 








To. 태지나
태진아-
몇달동안 고민 고민을 하고 있지만 답도 안나오는 고민때문에 힘들지?!
우리가 가진 고민들은 어쩌면 누군가가 답을 내려 줄수 있는 모범답안이 있는 것 보다는 스스로가 그 답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어-




무튼, 그 답이 무엇이든 간에
언젠간 뒤돌아 보면-
지금 당장은 힘들어도 힘들었던 만큼 성장해 있는 너를 보게 되는 날이 올꺼야-
너무 힘들어 말고,
조만간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 환희 웃는 장태지니를  볼 수 있기를 바래-

Jang Teajini Fighting 이다-^^

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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